점빼고 재생테이프를 언제까지 붙여야 하는지 몰라서 너무 일찍 뗐다가 걱정이 되신 적 있으신가요? 너무 일찍 떼면 흉터가 남고, 너무 오래 붙이면 피부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기준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기간부터 교체 시점, 제거 후 관리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점빼고 재생테이프 붙여야 하는 이유
점을 제거하며 피부에 일종의 상처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 상처 부위가 건조한 상태로 지속되거나 외부 자극을 받아 흉터가 남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것입니다.
재생테이프(습윤밴드)를 붙이면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 얇은 막이 덮이는 것처럼 피부가 재생됩니다.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흉터 없이 회복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재생테이프 언제까지 붙여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가 기준입니다.
재생테이프는 진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붙여야 합니다. 진물의 양이 적거나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안붙이는게 좋습니다. 진물 안의 재생성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진물이 나오지 않는데 붙이고 있는 건 오히려 상처회복에 방해가 될 뿐더러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평균 5~7일 정도는 붙이는 것이 안전하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최소 3일, 길게는 2주 동안 붙여주면 됩니다. 점이 깊거나 크면 2주까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점의 크기와 깊이에 따른 대략적인 기간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점 종류 | 권장 기간 | 특이사항 |
|---|---|---|
| 얕고 작은 점 | 3~5일 | 진물이 적어 빨리 종료 가능 |
| 일반적인 점 | 5~7일 | 가장 일반적인 기간 |
| 깊고 큰 점 | 1~2주 | 진물 양 확인 후 판단 |
재생테이프 교체 시점과 방법
재생테이프(습윤밴드)는 인위적으로 떼어내 갈아주면 자극이 많아져 빨리 아물지 못합니다. 진물이 많이 나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혹은 떨어지려고 할 때 자연스럽게 떼고 다시 붙여주면 됩니다.
교체해야 할 시점은 이렇습니다.
- 테이프 안이 진물로 하얗게 부풀어 올랐을 때
- 테이프 가장자리가 들떠서 오염 위험이 생겼을 때
- 세안이나 활동 중 테이프가 떨어진 경우
재생테이프가 떨어지는 경우 깨끗한 손으로 자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교체합니다. 교체 시에는 손을 먼저 깨끗이 씻고 진행해 주세요.
재생테이프 없이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작은 점의 경우에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지만 깊고 큰 점의 경우 점을 빼고 나서 진물이 나오는데, 이때 재생테이프를 붙여줘야 하는데요.
진물이 나오는 상처를 방치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딱지가 두껍게 생겨 흉터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생테이프 뗀 후 관리 방법
테이프를 뗐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때부터가 색소침착 예방의 핵심입니다.
재생테이프를 붙였을 때 피부에 보이는 붉은 자국은 기간은 다르지만 대부분 없어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붉은 기가 남아있는 동안에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철저하게 발라주어야 합니다.
딱지가 생겼다면 일부러 떼지 말고 살이 아물면서 저절로 떨어지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딱지는 대개 5~10일, 평균 7일 정도 걸려서 서서히 떨어집니다.
테이프 제거 후 관리 루틴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아침저녁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 EGF(표피 성장인자) 재생 성분이 들어 있는 크림을 바르면 상처 회복이 빨라지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딱지는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않기
- 시술 후 일주일간 음주, 흡연, 사우나, 찜질방,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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