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아들 이태루 나이 아내


‘인생은 미완성’으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이진관. 그는 노래가 히트한 후 구설에 오르며 가수 생활이 끝나 버렸다고 고백했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진관 대표곡은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인생 뭐 있어’ ‘가지마세요’ 등이 있습니다. 1985년 ‘인생은 미완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받는 트로트 가수가 됩니다. 하지만 인기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이유는 마이크 공포증과 대인 공포증을 앓으면서 대중앞에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진관 나이는 1960년 10월 10일생으로 58세입니다. 그는 5년간의 열애 후 8살 어린 아내와 결혼을 하는데요. 아내는 결혼당시 25세 나이였습니다. 당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이진관 대신 집과 혼수를 아내가 모두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아내집안이 경제적으로 부유했던 모양입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고 처가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인어른이 그에게 무척 따뜻하게 대해주며 제2의 아버지로 섬길만큼 존경하게 되었다고 해요. “저희 친부모님보다 장인어른이 잘 해주셨다”고 합니다. 후에 장인이 치매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치매 걸린 와중에도 사위 이름을 잊지 않을정도로 그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었다고 해요.

현재 이진관은 그의 아들 이태루 매니저를 자처하며 발벗고 나서 돕고 있다고 해요. 아들 이태루 역시 그처럼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루는 ‘엄마는 여자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입니다.

이태루는 신곡 발표후 행사를 하며 열심히 홍보중인데요. 아버지로서 매니저로서 이태루와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 이태루 입장은 “별로 편하지 않아요”라며 아버지와 같이 다니는것이 불편함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죠.

짧은 인기가수 생활을 누린 이진관, 히트곡은 ‘인생은 미완성’이지만 노래제목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로서의 삶도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