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총 세번 결혼했고 세번째 결혼한 멜라니아 사이에 낳은 늦둥이 아들이 바로 막내 배런인데요.. 배런은 2006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13살입니다. 위의 이복남매들은 모두 다 커서 독립한 상태죠. 배런 트럼프는 현대판 왕자라고 불릴 정도의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막대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아버지밑에서 태어난 만큼 럭셔리한 라이프를 살고 있습니다. 배런은 현재 부모와 함께 백악관에서 생활중인데요. 백악관으로 이사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역대 대통령의 아들과 다른점은 그가 이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에 익숙하다는 사실인데요.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기도전에 이미 귀공자 외모와 럭셔리한 소년의 라이프로 유명세를 치뤘죠.
물론 어머니인 멜라니아는 아들 배런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어린시절은 평범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백악관에는 농구 코트, 영화관, 수영장, 볼링장, 당구장, 조깅 트랙이 갖춰져 있고, 주방 직원이 있어 먹고 싶은 것은 언제든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여행을 갈때는 에어포스원 비행기를 타고 세계 어디든 갈 수 있죠. 그럼에도 백악관의 새집은 배런이 원래 살던 펜트하우스에 견줄 수 없는데요. 그럼, 이제 억만장자 아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런은 뉴욕시 맨하탄의 58층짜리 트럼프 타워 꼭대기층에 있는 펜트 하우스에서 태어나 자랐는데요. 트럼프 가족이 살았던 이 펜트 하우스는 작은 궁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역대급 럭셔리함을 자랑합니다. 시가는 무려 1억달러로 한화로는 1,111억정도의 가격인데요. 24캐럿짜리 금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이 집은 루이 16세 스타일 궁전을 표방한 3층짜리 펜트 하우스입니다.

뉴욕시 전망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배런은 이 호화로운 한층을 통째로 사용중이였죠.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 들어갈 수 있으며 26층에 있는 트럼프 사무실에서 펜트하우스로 바로 갈 수 있는 직통 엘리베이터도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이 건물을 경호하기 위해 뉴욕시에서 한해 약 1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해요.

워낙 금을 좋아하는 트럼프는 늦둥이 막내아들을 위해 유모차도 금으로 장식된 것으로 마련해줬는데요. 휘황찬란한 배경에 금색 유모차가 영화에서 튀어나온것 같네요. 배런은 사자, 호랑이 같은 큰동물 을 좋아해 이런 큰 인형을 많이 사주었다고 해요.
배런은 목욕 후 자신만의 전용 캐비어 로션 Caviar Complex C6을 몸 전체에 발랐다고 하는데요. 철갑상어알인 캐비어 엑기스로 만든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입니다. 13살이 된 지금도 아기같은 뽀얗고 말간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이 로션때문이라고 해요. 매우 향기롭고 신선한 향이 나며 배런도 이 로션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1온스에 150달러의 고가로 일반인들은 얼굴에 바르기도 아까운 로션이지만 배런은 이 로션을 온몸에 발랐다고 해요.
배런은 골프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인 도날드 역시 열정적인 골퍼로 여러개의 골프코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인도네시아, 두바이등 세계적으로 17개의 고급스러운 호화 골프클럽을 보유하고 있죠

아버지와 골프를 치기위해 필드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가끔 트럼프 타워 집안에서도 골프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집이 워낙 넓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또 배런은 골프 뿐 아니라 야구와 테니스 또한 아주 잘한다고 해요.
배런은 언제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는데요.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캐주얼룩보다 정장룩같은 비즈니스 복장을 편안해하며 좋아하는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를 무척 존경하며 그를 따라하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

머리스타일도 옆가르마를 탄 트럼프와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죠. 트럼프 전직 집사인 안소니 세네 칼은 배런이 태어난지 몇년 안되었을때부터 성격이 아버지와 똑같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집사가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배런이 하이체어 의자에서 그를 내려다보면서 “토니! 앉아! 우리는 말할 필요가 있어”라고 말해 깜짝 놀랐다고 해요. (트럼프의 특유의 말투를 따라하는 배런.. 상상이 가지 않나요?)
배런은 이복남매들이 장성했기때문에 어릴때 또래 없이 혼자 놀며 지냈는데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닮아 건축에 흥미가 많은지 주로 레고 블록으로 건축물을 만들며 놀았다고 해요. 종종 몇시간이고 혼자 노는것을 즐긴 배런. 다른 형제들보다 성격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트럼프와 가장 비슷한 면이 많다보니 별명도 ‘리틀 도날드’라고 해요. 멜라니아는 배런에 대해 “그는 매우 강하고 사려 깊고 똑똑한 소년입니다. 독립적이고 독설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때때로 나는 그를 ‘Little Donald’라고 부릅니다”라고 합니다.

배런은 현재 13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훨씬 성숙해 보이는데요. 이유는 바로 그의 키 때문입니다. 현재 키가 거의 190cm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키가 190cm이며 모델출신 엄마 멜라니아의 키는 180cm입니다. 부모로부터 큰키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틀림없죠.
금발에 푸른눈, 귀여운 얼굴로 어릴때부터 미국인들은 배런에게 열광했는데요. 미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배런을 사랑스럽고 고귀한 소년으로 평가합니다. 도날드가 대통령이 되고 나자 일본 만화가들은 배런의 특징을 잡아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매력적인 배런의 외모와 환경덕분에 배런의 인기가 더욱 올라갔죠.
배런은 영어와 슬로베니아어에 능통한데요. 멜라니아가 슬로베니아 계열로 트럼프 타워에 살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소통하기 위해 슬로베니아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또 영어와 슬로베니아어 외에도 프랑스어를 어릴때부터 배워왔으며 이외에도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및 독일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해요.

배런은 백악관으로 이사하기전 맨해튼에 있는 뉴욕 최고의 명문사립학교 Columbia Grammar and Preparatory School에 다녔는데요. 학비는 한해 4만5천달러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백악관 이사후에는 30분정도 거리의 메릴랜드 포토맥에 위치한 사립학교 St. Andrew’s Episcopal School에 다니고 있습니다.
멜라니아는 배런을 돌보기 위해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직접 요리를 하는것은 물론이며 점심을 싸서 학교를 오가며 아들의 픽업을 도맡아 합니다. 유명인은 대다수 보모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멜라니아는 자신이 육아를 직접 도맡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한 인터뷰에서 “나는 그에게 아침 식사를 요리해준다. 학교에서 데려와 점심을 준비하고, 그와 오후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는데요. 비즈니스로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늘 아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기에 아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가까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