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7가지 사실들


비틀즈의 명곡<예스터데이>가 영화로 찾아온다. 

2018년 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 10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영화음악의 힘을 느낀 헐리우드 제작사들은 올해 연속해서 영화음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엘튼 존을 다운 <로켓맨>이 5월 개봉예정이며 , 비틀즈를 소재로 한 <예스터데이>가 올해 6월 개봉예정인데요. 

영국 출신 4인조 록밴드로 전세계에 록밴드 음악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비틀즈!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이며 창의적인 시도로 록음악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죠.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었던 비틀즈는 음악성과 인기를 모두 얻어낸 최고의 뮤지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비틀즈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몇가지 사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비틀즈의 명곡 1위 ‘A Day in the life’ 노래의 마지막 15초의 비밀

롤링스톤즈가 뽑은 비틀스의 명곡 1위 ‘A Day in the life’는 노래가 끝나기 전 약 15초가량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요. 여기에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정답은 “강아지만 들리는 소리”였는데요. 사람은 보통 20헤르츠 이상 2만헤르츠 이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개는 20헤르츠의 낮은 음이나 1만 5000헤르츠 이상의 음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이를 알고 있던 존 레논이 의도적으로 개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2. 비틀즈의 콘서트장은 오줌냄새가 진동했다. 

비틀즈의 공연이 있었던 콘서트장은 소녀팬들이 흥분해서 오줌을 싸는 바람에 오줌냄새가 진동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는 믿기 힘들 수 있지만 실제로 콘서트장을 찾은 관계자들에 의해 증언되었습니다. 콘서트가 열렸던 행사장 주인 아들이 워싱턴 포스트지에 증언하기도 했죠.

당시 비틀즈의 팬들은 거의 광기에 사로잡힌 것처럼 비틀즈를 추앙했는데요. 유명 가수인 겔도프는 인터뷰에서 “비틀즈가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소녀팬들의 모습이 신들린 사람들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막상 콘서트에서는 소녀팬들의 비명소리때문에 노래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고 해요. 공연장 바닥에 오줌이 줄줄 흐르는 것을 본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3. 비틀즈의 공식 해체는 디즈니 월드에서 거행되었다.

존 레논의 여자친구였던 메이 팽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 당시 비틀즈 해체에 대해 밝혔는데요. 자신과 존 레논이 디지니월드 호텔에 있던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해요. 존 레논은 누군가와 전화를 한 후 한숨을 쉬며 비틀즈 밴드의 해체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4. 비틀즈는 그리스의 한 섬에 유토피아를 만들 계획이었다?!

(본문과 관련없음)

비틀즈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 자신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사는 유토피아를 만들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존 레논이 주도적으로 나섰는데 “우리는 아무도 안해본 일을 하자. 남들이 했던 일이 아닌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일 말이야. 한번 해본다고 해서 안될것도 없쟎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는데요. 후에 존 레논은 이 계획을 실천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했다고 해요. “안하길 정말 다행이지. 만약 그랬다가 매일같이 싸우는 꼴을 봐야 했을걸. 누가 설겆이를 할것인지, 누가 청소를 할것인지… 생각만해도 끔찍해”

5. 비틀즈는 소련을 뒤흔들었다. 

비틀즈는 미국은 물론 소련도 뒤흔들었는데요. 서방의 음악과 공산권의 만남으로 1991년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있었던 몬스터 오브 락이라는 페스티벌에는 160만명의 관중이 동원되었습니다. 당시 공산주의체제였던 소련에서는 락이나 메탈과 같은 서양가수들의 노래가 일절 금지되었는데요.

하지만 비틀즈를 향한 관중의 열망을 막을 수 없었다고 해요. 소련인들은 비틀즈 앨범을 갖고 싶었지만 들킬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앨범을 갖기 위해 엑스레이 사진을 이용했는데요.

엑스레이 사진을 병원에서 구해서 여기에 음악을 입히는 방법을 쓴 것이죠. 이 방법은 1950년대부터 이용되었던 방법으로 비틀즈때부터 더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6. 비틀즈가 독일에서 추방된 이유


1960년, 아직 유명하지 못했던 비틀즈는 독일 함부르크 밤비키노 영화관 무대 뒤에서 일년간 지내게 됩니다. 이곳은 변기가 바로 옆에 있어서 늘 악취가 심했고 변기 물로 목욕과 면도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조지 해리슨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추방되었고, 얼마 후 비틀즈가 거처를 옮기려던 중 폴 매카트니가 장난으로 불을 지르면서 매카트니와 베스트도 독일에서 추방됩니다. 

7. 비틀즈 인기의 시초는 메릴랜드의 한 소녀팬으로 인해서였다.

미국에서 비틀즈에 열광하는 팬들을 일컬어 ‘비틀마니아’라고 하는데요. 이 비틀마니아는 15세 소녀 마샤 앨버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틀즈가 아직 덜 유명했을때 비틀즈의 노래를 알게된 마샤가 라디오 방송국에 전화해 비틀즈 노래를 요청했고, 라디오에서 비틀즈 노래 ‘I want to hold your hand’를 구해서 틀어주었다고 해요.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자 다른 라디오에서도 비틀즈의 노래를 틀기 시작했고, 이때를 계기로 비틀즈의 인기가 하늘로 솟구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