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한가닥씩 늘어가는데요.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가 줄어들며 생기게 되죠. 40대 이상부터 흰머리가 나타난다면 노화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0~30대부터 드문드문 한 올씩 나타나는 흰머리는 새치로 일반적인 흰머리와 다르다고 합니다.
염색해도 보기싫게 금방 흰머리가 올라오다보니 새치의 경우 한가닥씩 뽑는 분들이 많은데요. 흰머리를 뽑으면 절대 안된다고 해요. 자세한 이유 알아볼까요?!

1. 두피가 손상되어 탈모까지 이어진다.

흰머리를 뽑으면 두피가 손상된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두피 건강이 악화되면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머리털을 뽑을때 견인성 탈모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머리를 세게 묶는것도 견인성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할것 같아요.
2. 족집게로 흰머리를 뽑으면 모낭을 다치게 한다.
미용학자 랜디 슐러는 특히 족집게로 흰머리를 뽑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는데요. 이유는 모낭을 다치게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것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흰머리를 한가닥 뽑았다고 해서 주변에 더 많은 흰머리가 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3. 두피 자극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막는다.
또다른 이유로 두피에 자극을 가하는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직 수명을 다하지 않은 모공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모근이 약해지면서 손상되고 결국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4. 모낭이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점점 약해진다.
흰색 머리카락은 검은색 머리카락보다 외피가 얇아 물, 햇빛, 화학물질등의 자극에도 약하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머리끝이 갈라지고 빗자루처럼 거칠어집니다. 이런 흰 머리카락을 뽑을 경우 같은 자리에 다시 회색이나 흰색 머리카락이 자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을 뽑은 과정에서 모낭이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머리카락은 점점 더 거칠어지고 약해지게 되죠.
5. 머리숱이 없어진다.

머리카락은 끊임없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성장주기가 있는데요. 이것을 무시하고 계속 뽑는다면 그 부위의 숱이 듬성듬성해질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흰머리를 함부로 뽑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흰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흰머리는 애써 없애기보다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중요한 자리에 나가야 한다던가 신경이 쓰인다면 염색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단백질과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 비타민D, 비타민 E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일찍 생긴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호르몬 변화, 유전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흰머리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시금치와 잎이 많은 채소, 단백질이 많은 콩, 계란, 병아리콩, 닭고기, 치즈, 우유 등을 충분히 섭취해서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도록 햇빛이 강할때는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두피 마사지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모근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