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 결혼 1년만에 ‘로열 베이비’ 아들 출산


영국의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 왕자비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버킹엄궁에서는 “서식스 공작부인이 오늘 아침 3.2kg의 사내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식스 공작부인은 매건 마클의 공식 칭호이죠. 

매건은 2016년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것이 자신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라고 말하며 해리는 약혼할때 가까운 미래에 첫 아이를 보기를 바란다고 했는데요.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던 소망이 이루어졌네요. 

윈저성에서 열린 유지니 공주 결혼식에서 해리 왕자 부부는 곧 부모가 될 것임을 밝혔는데요. 결혼 1년만에 출산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해리 왕자는 나이 34세로 태어날때 왕위 계승 서열 3위였는데요. 현재는 왕위 계승 순위 6위입니다. 매건 마클은 37세로 매건 마클이 3세 연상인데요. 왕세자비의 나이가 꽤 있는만큼 자녀계획도 서둘렀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두사람은 작년 5월 19일 영국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영왕의 둘째 손자입니다. 매건 마클은 배우 출신 미국인이죠.

해리 왕자는 결혼식 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서식스 공작 작위를 받고 매건 마클은 서식스 공작 부인이 되었는데요. 해리 부부가 출산한 아들은 영국의 왕위계승 서열 7위입니다.

해리 왕자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그는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세자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차남이자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왕세손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는 해리와 윌리엄이 자유롭게 자라길 바랐기에 왕손임에 비하면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어머니 다이애나 비는 많이 알려진대로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했죠. 해리 왕자는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방황했던 시절이 있는데요. 여성들과 염문을 뿌리고 클럽을 전전하며 말썽을 일으켜 왕실의 사고뭉치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반항기 왕족’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2005년 군대에 다녀온 후 좀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현재는 사회 활동을 하며 왕실의 중책을 맡아 사회적으로 명망받는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 어린시절 그의 행동들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서였다고 이해받았던 분위기였죠. 

하지만 배우들과의 염문설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2015년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나옵니다. 왕실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는데요. 연달아 제니퍼 로렌스에 프로포즈했다 거절당한 기사가 나오죠.

이외에도 형수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여동생인 피파 미들턴과 염문설이 돌기도 합니다.

그러다 2016년 미국 배우인 메건 마클과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데요. 2017년 여왕으로부터 약혼을 허락받고 켄싱턴 궁에서 동거를 먼저 하다가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죠.

해리 부부의 아들은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가 되었지만 현재까지 왕세손의 자녀까지만 공주, 왕자 칭호를 주는 영국 왕실의 법 때문에 사촌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와는 다르게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즉위하기 전까지 왕자의 작위를 받지 못하는데요. 대신 아버지의 작위를 칭호로 불리게 되죠. 

한편 해리 왕자 부부는 얼마전 왕실과는 분리된 부부만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는데요. 인스타 개설 5시간 45분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합니다. 원래 기네스기록은 강다니엘의 11시간 36분 100만명이었는데요. 해리 부부가 강다니엘의 기록을 깬 셈이죠.